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북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옥균, 더불어민주당 최기영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는 31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최기영 후보는 19.5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는 14.6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3.4%를 얻은 민주평화당 마광민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97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는 문화동(39.7%), 석곡동(31.7%), 풍향동(30.2%), 두암1동(28.6%), 두암2동(28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최기영 후보는 두암3동(23.3%), 풍향동(22.1%), 두암1동(21.5%), 두암2동(18.8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는 석곡동(18.8%), 두암3동(16.2%), 두암2동(15.0%), 문화동(13.3%)에서, 민주평화당 마광민 후보는 두암1동(21.4%), 풍향동(18.0%), 두암3동(16.1%), 석곡동(15.3%)에서, 민주평화당 김정원 후보는 두암2동(16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는 "두암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최기영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양옥균 후보는 "석곡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문화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최기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풍향동"은 「 양옥균」30.2% > 「 최기영」22.1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18.0% > 「 김영순」13.0% > 「 윤성재」8.0% > 「민중당 김은규」4.7% , "문화동"은 「 양옥균」39.7% > 「 최기영」15.4% > 「 김영순」13.3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11.2% > 「 윤성재」7.9% > 「민주평화당 김정원」7.8% , "두암1동"은 「 양옥균」28.6% > 「 최기영」21.5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21.4% > 「 김영순」11.6% > 「 윤성재」7.3% > 「민주평화당 김정원」5.4% , "두암2동"은 「 양옥균」28.1% > 「 최기영」18.8% > 「민주평화당 김정원」16.8% > 「 김영순」15.0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9.8% > 「 윤성재」7.1% , "두암3동"은 「 양옥균」25.8% > 「 최기영」23.3% > 「 김영순」16.2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16.1% > 「 윤성재」8.5% > 「민주평화당 김정원」5.7% , "석곡동"은 「 양옥균」31.7% > 「 김영순」18.8% > 「민주평화당 마광민」15.3% > 「 최기영」14.1% > 「민주평화당 김정원」9.4% > 「 윤성재」7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북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8,301명 중 33,81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333명, 기권:24,48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